오늘도 여러가지 자료를 보다가 우연히 코로나 이후에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살면서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하는데 세상이 정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과거와 같은 시스템으로 다시 돌아 갈까요?
유발 하라리러가지 자료를 보다가 우연히 코로나 이후에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살면서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하는데 세상이 정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과거와 같은 시스템으로 다시 돌아 갈까요?
유발 하라리교수의 글이 공유되기 시작하는데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19d90308-6858-11ea-a3c9-1fe6fedcca75
Yuval Noah Harari: the world after coronavirus | Free to read
This storm will pass. But the choices we make now could change our lives for years to come
www.ft.com
이 분 글은 제가 이해하기에 너무 어렵네요.
아무튼 핵심은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국가의 감시시스템이 확대되어 자칫하면 빅브라더의 탄생으로 이어질수 있다.
근본적인 해법은 시민정신과 과학, 공공부문, 언론에 대한 신뢰가 회복돼어야 한다.
뭐 좋은 이야기 네요..
하지만 전 금융관련 내용이 궁금하네요.
그래서 자료를 좀 더 찾아 봤습니다.
현대차증권에서 나온 좋은 자료를 찾았습니다.
출처 : 코로나 이후 세상은? 현대차증권
벌써 뉴욕 증시는 코로나 수혜주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활동이 증가로 브로드컴, 마이크론, Nvidia 등 반도체 기업과
넷플릭스, 줌 등 비대면 업종 등 IT, 인터넷 서비스 업종은 매출 상승을 예상
<VR, 엔터테인먼트 이상의 활용 가치에 주목>
• VR을 통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파일럿, 소방관, 군인, 의사, 통역사 등),
가상 상황 훈련이 실생활에 활용
• 비즈니스 모델 시각화, 설계도 작업 활용 등
그래픽 작업을 2차원에서 3차원으로 패러다임 전환
• VR 화상회의를 통해 재택근무 중에도 실제 같은
업무회의, 현장 답사 등 기존의 공간적 제약 철폐
<원격지원, 재택근무 보편화로 사회적 비용 절감 >
코로나19로 화상회의와 재택근무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경험
•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 및 자택근무를 경험하며 편리성을 체험
• 재택근무는 출퇴근에 따른 개개인의 시간, 교통 비용을 절약
• 간헐적 출퇴근으로 거주지 선정에 자유도 크게 높아짐
• 기업 입장에서도 재택근무는 사무실 임대 및 유지보수 비용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이터센터 비용으로 대체하여 인건비 절감
• 결국 코로나19 이후 ‘원격’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코로나 이후 5G와 데이터센터 투자가 가속화되는 개기가 될 수 있을 전망
<전원생활: 재택근무 활성화 -> 전원주택 수요 증가 >
재택근무의 증가로 탈도심화(Counterurbanization) 흐름 시작
•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의 사회적 비용 절감,
원격근무 기술 발전으로 점차 기업의 재택근무 비율 확대
• 주택난, 생활비 문제로 대도시 거주 매력은 감소
• 기업 또한 재택 근무 활성화로 인구 밀집 지역에
고비용으로 사무실을 유지할 필요가 사라짐
• 이에 따른 대도시 해체로 중앙 집중형 발전에서
분산형 전원으로 변화 가속화 예상
• 단독주택 증가, 재생 에너지 광범위 보급으로 인한 가정용 에너지 저장 수요 증가 전망
• 메트로폴리스의 효율성 높은 중앙 집중화 에너지 공급보다
전원주택에 맞는 분산형 전원, 신재생 에너지 투자, ESS 부각
근데 이건 쫌 너무 나간듯합니다.
<코로나 이후 주목할 산업>
1.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반도체 매력
글로벌 OTT 미디어 서비스 증가,
기업의 클라우드 활용 증가로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 건재
• 특히, 글로벌 무선트래픽은 2021년 월 48EB로 2019년의 두 배로 증가 예상
• 더불어 5G 신규 기지국 설치, 커버리지 확대로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수요는 풍부한 상황
•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OTT서비스, 게임 등 온라인 트래픽 증가 요인 발생으로 수혜 기대
•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 OTT 서비스의 확대는 지속될 전망. 이는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를 야기하여 반도체 단가 증가로 귀결
2. 자율주행과 연계되는 무인배달 산업 시장
전세계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AI 기술 탑재한 로봇 개발이 가속화.
이에 관련시장은 매년 30% 가까이 성장
• 더불어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발달로 관련 응용분야인 무인배달 산업에도 관심 증가
• 재택근무 확산에 따라 배달 수요는 향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MarketandMarkets는 세계 무인배달 시장은
’18년 1,190만 달러->’24년 3,400만 달러로 2.9배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
3. 안면인식 서비스의 발달
• 애플이 안면인식 잠금 서비스 상용화에 이어 글로벌 IT 기업들은 보안, 공항 등 공공장소 경비에 안면인식 적용 계획을 추진 중
•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안면인식 기술은 2D -> 3D 로 주 인식방식 변화로 기존의 한계점을 극복할 예상
• 글로벌 얼굴인식 시장은 2015년 $1,521억 → 2020년 2,836억으로 연평균 성장률 13.3%을 예측
• 국내 얼굴인식 법과학 시장 규모는 2015년 108.5억 원($9백만)에서 2020년 189.2억 원($1천5백만)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11.8%로 성장할 전망
• 중국은 이미 안면인식 기술 공공안전 분야에 적용하여 베이징 경찰은 안면인식 선글라스로 차량 탑승자 신원을 수초 내 파악 가
4. 원격의료 서비스 증가 (Telemedicine)
• 2018년 기준 $383억이었던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규모는 2025년 $1,305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원격의료 서비스는 기업, 보험사로부터 가입자 수 기반으로 구독료를 수취하는 방식으로 수익 창출
• 미국 의료비 지출 급증으로 원격의료 서비스의 비용절감 장점 부각. 더불어 진료 대기시간 감소로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
• KOTRA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의료기관의 절반 이상이 원격진료 또는 유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 다만, 국내 의료기관은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가 불가능한 반면, 해외 기관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까지 가능하여 국내 원격의료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
5. 체외 진단기기
• 체외진단 기기의 세계 시장규모는 5,148억 달러→ 2023년 $9,156억 달러까지 연간 7%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예산 급증으로 개인별 맞춤의료 적용을 통한 불필요한 의료예산 감축의 필요성 제기
• 원격의료 서비스 증가, IOT 기술 발전으로 차세대 진단시스템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 특히, 인구고령화의 속도가 가파른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향후 시장규모 확장 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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