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도 5일이니 지났는데..
지난달 제약 바이오주식 20개에 대한 정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매달 데이터가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니까 뭔가 특이점이 보이기도 하네요..
분석해보고 싶은게 있는데 그건 다음 시간에 하고 일단 빠르게 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하고 있는 게 뭔지는 간단히 아셔야 하니까 지난 글 하나 보고 오시겠습니다.
2020/01/01 - [STOCK] - 제넥신 등 바이오 주식 종목 20개 관심종목 등록
2020/02/05 - [STOCK] - 제넥신 등 바이오주식 수급 및 주가 분석(20.1월)
2020년 1월 2월 바이오 종목 20선에 대한 수급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바이오 지수 입니다.
2019년 종가를 100으로 두고 2월 마지막 날 바이오 지수는 85.4입니다.
-15% 하락이네요. 하지만 그 사이에 하락만 한 것도 아니고 몇몇 종목은 대장처럼 앞으로 치고 나갔습니다.
연초 대비 전체적으로 -15%가 빠졌지만 알테오젠, 셀리버리, 메드팩토,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종목은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헬릭스미스, 젬백스, 크리스탈 등 다수의 소형주는 -30%까지 하락했습니다. 들고 있는 분들은 죽어나겠죠?
시종이 상대적으로 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선방했지만 바이오20지수는 비중을 5%씩 두고 시작했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그럼 2월 중에만 삼성바이로직스주가 등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2월 한달동안 메드팩도 주가 변동이 장난하니죠? 한 달만에 65%가 상승했습니다.
알테오젠도 2월의 상승률이 30%가 넘네요.
아무튼 2월은 이 두 종목의 달이었네요..
바이오투자자들의 단톡방에서도 알테슬라 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핫한 종목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직 알테오젠과 메드팩트에 대한 세부 기업분석 포스팅을 못했네요.
역시 전 마이너스 손입니다.
올해 초부터 2월말까지의 외국인 수급상황입니다.
알테오젠은 크게 상승했으니 외국인이 많이 매수한 건 인정하겠는데
젬백스가 의외네요. 기관에서 공매도를 많이 하던데
외국인은 많이 사고 있습니다.
나머지 중소형주는 크게 외국인 수급에 특이점은 없는데 올리패스를 많이 매도했군요.
이번에는 기관수급입니다.
셀트리온, 제넥신이 기관의 수급이 많이 들어왔네요. 반대로 젬백스, 특히 신테카바이오는 기관이 버렸군요.
신테카바이오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에 개인입니다.
메드팩토와 신테카바이오가 개인이 많이 구입했네요.
혼란스럽네요. 슈퍼개미가 사서 메드팩토를 60% 가까이 올리지는 않은 거 같은데..
신테카바이오는 기관은 죽어라 팔고 개인은 죽어라 사는 형상이네요..
수급이 돌아서면 주가가 상승할 거 같습니다.
올해 종목별 매일의 공매도비율 평균값을 확인해 봤습니다.
보통 거래량의 얼마만큼을 공매도를 치는지..
주가상승이 강한 알테오젠은 중형바이오주에서 상당이 작네요.
메드팩토도 마찬가지입니다.
알테오젠과 메드팩트에 대해서도 계속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그 이외에 종목별 월별 거래량 평균, 공매도량 평균, 신용잔고평균, 대차잔고평균 등을 정리하면서
주가의 변동을 복기해보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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