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세 속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개인적으로 환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환율은 위기가 고조되면서 장기간의 박스상단인
달러당 1,250원을 간단히 돌파하게 됩니다.
최고가 1300원에 접근하면서 정말 위기감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환율은 한미간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면서
일단 진정되는 기미가 보입니다.
관련기사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33400.html
한-미 통화 스와프 ‘600억 달러’ 체결
계약기간은 최소 6개월달러 확보 수월해져 한은 “외환시장 안정 기여”2008년 금융위기 때 이어 두번째 당시 달러 유동성 불안심리 완화
www.hani.co.kr
하지만 이런 세계적인 위기 때는 항상
금값시세는 올라가기 마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금=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렇죠.
하지만 이번 위기에는 이 공식이 전혀 해당되지 않고 있습니다.
금값시세의 1년 그래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실 위기가 고조되는 1월과 2월 까지만 해서 금값이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펴지고
위기가 극도로 심각해 지면서
금값마저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마저 하락하면서
시장은 더욱 패닉으로 빠집니다.
금도 필요없다.
오직 달러만 필요하다.
현금이 부족한 경우 금도 팔아서 현금화해야해서
그렇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지금이 그 경우인가 모르겠네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금도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이 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역발상으로 생각해보면
지금이야말로 위험자산에 투자해야 할 때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의 끝은 알 수 없지만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0/03/17 - [주식이슈] - 코로나경제위기 시나리오 및 대응방안
2020/03/17 - [주식이슈] - 코로나경제위기 시나리오 및 대응방안
만약, 지금 다양하게 임상시험을 하고있는
코로나치료제가 하나라도 성공한다면
분위기는 급반전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다양한 상황을 감안해서
투자자산배분차원에서라도
금에 일부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럼 금을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1. 골드바 구매입니다.
현물 매입으로 부가세10%로와 일정부분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자산가들사이에서 꾸준히 인기가 있습니다.
2. 금관련 ETF
증권계좌를 통해서 주식처럼 사고 파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ETF는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ODEX골드선물ETF입니다.
금값시세에 상승과 하락을 2배로 추정하는
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ETF도 있습니다.
3. KRX 금 거래소
현물 금가격을 기준으로 거래하는 거래소입니다.
1g단위로 소액거래가 가능하고
매매차익이 비과세 됩니다.
4. 골드뱅킹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국제시세에 맞게
금무게로 환산하여 통작에 적립해줍니다.
지금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제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주식, 현금, 실물 등에 자산배분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