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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

쿠팡주식, 상장하면 바로 사야하는건가요?

by NBA 중계 MLB 중계 EPL 중계 KBO 중계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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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주식, 상장하면 바로 사야하는건가요?

금일자 쿠팡관련 보고서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1. 봤지? 나절대 안망해(SK증권) 

 

ㅇ 2019년 매출액이 7.2조원으로 YoY +61.7% 성장

 영업손실은 7,205억원으로 2018년의 1.1 조원 대비 감소

영업 손실률은 -10.1%로 2018 년 -24.8% 대비 14.7%p 개선

 2020년은 코로나19 확대로 쿠팡 실적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ㅇ 손정의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회장이 쿠팡에서 완전히 엑싯할 이유가 없어 보임

 상장 혹은 다른 곳으로부터의 추가 투자를 받는 것에 전혀 무리가 없다고 판단함

 

2. 쿠팡 - 2019년 실적 리뷰(유안타증권)

ㅇ 2019년 매출액 71,531억원(+64.3% YoY), 영업적자 7,205억원(+4,075억원 YoY)를 기록하며, 당사 영업적자 전망치 1.4조원을 크게 상회

ㅇ 쿠팡의 영업적자가 큰 폭으로 개선된 이유로 당사는 GPM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 있다는 점과 오픈마켓의 성장을 제시

ㅇ 로켓와우 멤버쉽으로 인한 트래픽 유입으로 과도한 상품 가격 할인을 정상화시킨 것에 기인

ㅇ 2020년 영업적자 7,500억원 전망

 

 

 

3. 2019년 쿠팡 실적이 시사하는 유통업계의 기회(삼성증권)

ㅇ 매출액은 7.15조원으로 전년대비 64% 성장, 영업손실은 7,205억원으로 전년대비 36% 축소.

 2018년 26.3%에 이르던 영업손실률이 2019년 10.1%로 축소, 매출원가율이 전년대비 12.0%pts 개선된 것이 주효

제3자 판매 매출 비중 증가와 2019년 본격 시행된 광고 사업 영향으로 추정

향후 이커머스 업체들의 광고사업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광고시장이 디지털매체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

    이커머스 플 랫폼의 영향력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소매업계의 영업이익은 약 4조원 수준인데, 광고시장의 규모가 약 12조원에 이르고, 그 사업의 수익성이 높음을 감안하면,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은 유통업계에 광고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4. 온라인 유통 시장 재편 가능성(하나금융그룹)

ㅇ 2019년 영업손실 36% 감소 : 영업손실 폭은 크게 줄어든 것

 

 2023년 흑자전환 가능, 온라인 유통 사업화 가능성 제시

 - 국내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

 추가 투자 유치 가능성 : 소프트뱅크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 가능성을 높임

 

 - 유동자산(1조 8,690억원)보다 유 동부채(2조 1,510억원)가 큰 만큼 2020년 역시 추가적인 재무적 투자 유치가 필요

 - 절대적인 시장 점유율 확보막대한 고객 트래픽을 기반한 광고마케팅 수익 창출이 핵 심 비즈니스 모델

 

ㅇ2020년 온라인 유통 시장 재편 가능성 상승

 - 경쟁의 의미는 무색해지고, 시간이 지날 수록 11번가와 G 마켓 등 경쟁사들은 시장점유율이 하락하면서 기업가치는 희석될 가능성이 크다

- 가격에 부담이 큰 만큼, 인수보다는 합병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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