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바이오 주식 20개를 결정해서 주가 및 수급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01/01 - [STOCK] - 제넥신 주가 등 바이오 주식 종목 20개 관심종목 등록
제약 바이오 주식 중에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부터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업체인 신테카바이오까지 총 20종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년1월동안 이들 20개 종목에 대한 변화를 되돌아보고 특징 종목 및 특징있는 수급 그리고 이슈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상승하는 종목을 선택하지는 못하네요.
그럼 바이오주식 20개의 작년말 주가를 100으로 하고 시작한 바이오 20지수의 변화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봤을때 지수가 15%가까이 하락했습니다. 그럼 개별 종목으로 따져도 모든 종목이 -15%이상 하락한 걸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20개 중에 삼성바이로직스나 셀리버리 등은 10이상 상승을 했기때문에 다른 종목들이 15%이상 하락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티움바이오 -27%
2020/01/14 - [STOCK] - 티움바이오, 이미 기술이전 3건 성공.
압타바이오 -30%
2020/01/21 - [STOCK] - 압타바이오, 시총 3,000억대 플랫폼 신약개발기업
2020/01/22 - [STOCK] - 압타바이오, 주가 및 최근 수급 이슈
신테카바이오 -31%
2020/01/06 - [STOCK] - 신테카바이오,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의 미래
정말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골라서 분석하는 종목마다 하한가를 가다니...
제가 사는 종목 말고 다른 종목을 사시면 되겠습니다.
1월중 외국인 수급 누계입니다. 어떤 분은 검은 머리 외국인도 많아서 이런 수급 의미가 없다고도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외국인이 많이 사는 종목이 잘 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잠시 후 제가 비중이 많은 제넥신, 헬릭스미스, 그리고 외국인 수급이 많은 종목에 대한 주가 흐름 등도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1월중 기관 수급 누계입니다.
셀트리온 독보적이군요. 기관은 바이오주식을 버린거 같습니다.
젬백스, 알테오젠, 압타바이오만 살아남았네요.
일별 종목별 공매도비율을 표시해봤습니다.
너무 복잡해 보이지만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헬릭스미스 등이 눈에 띄는 군요.
공매도 비율은 당일 거래량 중에 공매도로 매도한 양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매도 비율이 높으면 그만큼 자신있게 공매도를 한거라서 뭔가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1월 공매도비율 평균입니다.
삼바, 셀트, 헬릭, 녹십자, 제넥신, 크리스탈 등이 평균이 9%이상이네요.
삼바말고는 다 주가가 박살났습니다.
시총 5000억원 미만 종목은 공매도 없이도 박살났네요.
1월 바이오 주식 20선에 대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참 처참하네요.
전기차, 2차전지, 반도체 관련주를 샀어야 하는데. 줄을 잘못 선거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옆동네도 공부를 해봐야 겠습니다.
세부종목의 현황은 하나하나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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