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메르스·사스와는 비교 안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는 심각성을 밝히고 금융위원회에서 공매도 금지 등 다양한 시장안정화 정책을 발표합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0313013500641?did=18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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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장안정화 정책은 공매도 금지 및 자기주식 취득한도 확대 등 주로 두가지 입니다.
그중에 공매도 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ㅁ 공매도란?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팔고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다.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이다.
'숏 포지션'을 취했다고 하면 공매도 했다는 소리다
1. 시장안정화 정책 배경
ㅇ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시개장 이후 최초로 양 시장에서 가격 안정화 장치인 사이드카(Sidecar)*,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동시에 발동되었습니다.
국내 최초의 일이었군요.
ㅇ 지수 하락세가 지속되고, 변동성이 급증하면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공매도 거래도 큰 폭으로 증가 全세계적 주가 급락으로 시장불안심리가 증폭됨에 따라 시장 전체적으로 과도한 투매 등이 발생할 우려가 커졌습니다.
한 마디로 공매도 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는데 많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뜻이군요.
2. 주요내용
ㅁ 3.16일(월)부터 6개월간(3.16~9.15일) 유가증권ㆍ코스닥ㆍ코넥스시장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
과거에 공매도 금지 시에 주가 반응도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이 그림을 봤을 때는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주가를 올릴 수는 없을꺼 같습니다.
공매도 금지 등의 조치가 오히려 지금이 정말 위험하다는 뜻으로 보일 수도 있네요.
하지만 금요일 밤에 전세계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금요일 장중에 공매도많이 하신 세력님들은 지금 조마조마하겠죠?
일단 코로나가 확산은 되고 있지만 전 세계가 의지를 가지고 막으려고 노력중이니까 파국까지는 안갈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공매도 형님들이 한강갈 차례인거 같습니다.
한강도 5부제라니까 뒷자리 잘 보고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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