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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제넨바이오 기술이전으로 상승(?)

by NBA 중계 MLB 중계 EPL 중계 KBO 중계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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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신은 바이오 장기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제넨바이오에 `PD-L1`과 변형(modified) IL-10이 융합된 차세대 이중융합 면역억제제인 `BSF-110`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공개했다.이번 기술이전에는BSF-110과 함께, 올해 초 임상에 진입할 PD-L1 단일융합 면역억제제인 GX-P1이 포함된다.

GX-P1과 BSF-110은 항암치료제인 면역관문억제제와는 정반대로 T 세포의 PD-1에 결합하여 그 활성을 억제하는전세계적으로 개발 전례가 없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면역억제제이며, 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증후군, 크론병, 전신홍반루푸스 등 각 종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는 물론, 다양한 장기이식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T 세포에 의한 이식편소실의 예방에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장기이식의 경우 기존 화학물질 기반 면역억제제들보다 유사한 효능을 보이면서도 독성을 많이 낮출 수 있는 차세대 면역억제제로 기대된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이식 관련 면역억제에 대해 BSF-110 및 GX-P1의 전세계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장기이식 시장규모는 2018년도 약 5조 4천억원이며, 앞으로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제넥신은 제넨바이오로부터 반납의무가 없는 계약금 70억원을 2020년 1월 7일까지 지급받고 향후1,840억원의 마일스톤을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또한 제품 출시 이후 제넨바이오의 순 매출액에 따라경상 기술료(로열티)도 별도로 지급 받는다.

 

제넥신 성영철 대표는 "제넨바이오가 장기 이식에 사용될 자사 면역억제제 후보물질들의 개발을 신속하고도 높은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되어 기술이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넥신과 함께 비임상시험을 진행했던 GX-P1과 BSF-110을 새성장동력이 될 차세대 면역억제제 후보물질로 확보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면역 억제제의 개발은 이종장기 이식 분야에서 중요한 열쇠인만큼, 이번 계약으로 새로운 면역 억제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된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 이식 현실화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GX-P1은 2019년 12월 말 식약처에 임상1상 IND를 제출한 상황으로 올해 초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m.medipana.com/index_sub.asp?NewsNum=251294

 

제넥신, 제넨바이오에 면역억제제 기술이전‥1910억원 규모

기술..

m.medipana.com

 

제넨바이오에서 공시한 내용입니다. 

돈준 사람은 공시하고 돈받은 사람은 조용하네요.

돈벌은 사람이 더 떠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

 

제넥신에게는 꼭 찾아왔던 재조정(Refixing)조항도 없네요.

문제는 계약금은 제넥신이 제넨바이오가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사서 그돈으로 받는 거라서 어떻게 생각하면 내돈으로 기술을 넘겨주는거 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70억원치 지분을 가지면 제넥신이 제넨바이오의 최대 주주로 올라가긴 합니다만. 

예전에 중국에 LO할때도 이 비슷하게 했었죠.

하지만 그때껀은 지금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 왔는데 제넨바이오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제넥신이 제넨바이오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아무튼 언론에서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외도 오르고 있고요.

일단 제넥신의 기술이 또한번 인정받았다는데 감사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는 바이오 벤처에서 바이오 제약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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