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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

제넥신 등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관련주 정리

by NBA 중계 MLB 중계 EPL 중계 KBO 중계 202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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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바이오산업의 투자전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일종의 투자 컨퍼런스입니다.

시초는 1983년 Hambrecht & Quist (H&Q)라는 샌프란시스코 소재 투자은행이 개최한 컨퍼런스였는데, H&Q의 연이은 인수합병을 통해 2000년대 초반부터 J.P. Morgan이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있지만 여전히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JP모건 행사는 전시회가 없으며 최고경영자(CEO) 발표 중심의 행사이고, 발표 내용은 기술/ 제품/서비스를 통한 과거 1년간의 비즈니스 성과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비지니스를 하겠다는 것으로 기업의 IR기반 발표 자리입니다. 학술적인 의미보다 비즈니스의 의미가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컨퍼런스인만큼 이곳에서의 발표는 곧바로 투자와 직결됩니다. 바이오 붐을 일으키기 시작한 2015년 한미약품의 임상결과 발표도 이곳에서 이루어졌고 비즈니스미팅도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이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어떤 기업이나 기술이 주목을 받는지를 가름해볼 수 있고 이런 행사 뒤에 이루어지는 대규모 계약이 곧 그 해의 주류 흐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행사를 수준을 더욱더 높이는 것은 주최측의 철저한 운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주최 측이 발표와 파트너 링에 참가할 기업을 사전에 선정하고 초대하는 폐쇄형 방식입니다. 그래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단순참가 혹은 공식초청 혹은 CEO발표초청이 그 의미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청한 쪽에서 더 많이 생각해주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두번째로는 발표프로그램의 시간적 공간적 관리를 들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글로벌 상위기업은 좀 더 접근이 편한 공간과 황금시간대에 배정을 합니다.

글로벌기업은 1층, 신기술기업은 고층, 글로벌기업은 이른 날짜와 시간, 신기술기업은 이후 시간 이렇게 조금씩 차별을 둡니다.

이런 철저한 관리로 컨퍼런스의 수준이 높은 만큼 글로벌 기업의 고위임원들이 직접 참관하여 투자 유치 및 기술 수출 협의를 하여 현장에서 중대한 결정을 이뤄질 수 있습니다.

[BIOECONOMYBRIEF] 66호 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 무엇이 특별한가.pdf
1.65MB

자 그럼 올해 2020.1.13일에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일시 : 2020.1.13~16

- 장소 : Westin St. Francis Hotel | San Francisco, California

- CEO 발표 초청

   제넥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2316143035444)

   인콘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120000143)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1682)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GC녹십자, 메디톡스, 휴젤, 에이비엘바이오, 티움바이오, 바이오솔루션, 펩트론, 엔지켐생명, 싸이토젠, SK바이오팜, 압타바이오, SCM생명과학, 지트리비엔티, 알테오젠(http://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8)

참고 자료는 키움증권 자료입니다.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Preview.pdf
0.42MB

이 중에 전 제넥신의 비중이 높습니다. 

제넥신이 성공적인 기술수출을 이루었으면 좋겠지만 다른 기업들도 선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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