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돈까스 제주연돈 마지막 편입니다.
이번엔 주말입니다.
이제 더는 안갈 생각입니다.
정말 먹을 계획이면 가서 기다렸다가 사진 찍어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구경가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누가 알면 똘아리라고 할 듯.
전체 5분짜리 영상부터 보시죠.
www.youtube.com
더 궁금하시면 밑으로 읽어보시는 걸로.
21일 저녁 8시에 혹시나 해서 제주연돈돈까스에 갔습니다. 이때부터 줄서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영상 찍지 마라고 하셔서 사진만 빨리 찍고 나왔습니다.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셨죠? 이따가 대략 8시 20분정도네요. 전 제주시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가봤습니다.
그리고는 집에서 쉬다가 2시쯤 나왔습니다. 전 이때는 아무도 없을 줄 알고 카메라 설치하고 내가 1등자리잡고 있어야지 지 하고 생각하고 나왔는데..왠걸 2시에 한 30명은 넘게 있었습니다.
당황해서 동영상을 정면에서 찍지도 못했습니다.
이후에 정신을 차리고 더본호텔도 구경한번 하고 왔습니다.
화장실 쓰기 편하게 입구에서 직원들 지나지 않고 바로 좌측에 있더군요. 참고하세요. 제주연돈에서 줄서있다가 급하면 달려가야 할테니까요.ㅎㅎ
암튼 4시쯤 되니까 가게 데크위에는 사람으로 꽉 찼습니다. 새벽부터 줄서서 못먹으면 억울하니까 이왕 줄서고 대기할 꺼면 텐트 침낭 의자 노트북 등을 준비해서 평일은 5시쯤, 주말은 3시쯤 전에 추천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본호텔에 숙박하시는게 가장 좋으실듯
줄 서는 분들 중에 알바같은 분도 꽤 있더라고요.
얼마나 받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4인 기준으로 1인당 5만원이상은 알바비로 받아야 할 정도 중노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차라리 텐트, 침낭, 의자 가지고 가서 일찍부터 안에서 자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더라고요.
22일 새벽에는 4시가 넘으니까 비도 왔어요..겨울 동지에 비까지 오고 정말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다들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 열정에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무언가를 먹으려고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ㅎㅎ
전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많이 드세요. 기다린다고 고생한 분들 정말 인정합니다.
전 차안에서 영상만 찍으면서 7시 반까지 있었는데 며칠동안 컨디션이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거의 5시간 동안 영상을 찍어야해서 1초가 1분정도가 되도록 타임랩스로 촬영했습니다.
화질이 최악이네요.
밤이라서 더 잘 안보이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제가 이쁘게 정리해서 동영상도 올렸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전 이 열기가 식거나 가게를 확장하거나 하루에 더 많이 팔거나 하는 먹기 편한 날이 오면 먹으러 가겠습니다.
혹시나 이 영상이 대박이나서 제 유튜브가 시청시간이 1000시간이 넘으면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ㅎㅎ
결론은 2시에도 이미 나와서 줄을 선다.
주말엔 4시전에는 가야 안전권인거 같다.
더본호텔에 숙박하고 편하게 왔다갔다 하든지 아니면
캠핑하듯이 그냥 텐트치고 배낭가지고 자는걸 추천한다.
포방터돈까스연돈제주의 위치는 https://kaneda789.tistory.com/16
포방터 돈까스 연돈 제주도에서 평일 새벽 줄서기
평일 새벽에 제주연돈 돈까스에는 몇 시부터 줄을 서는지 확인해 보러 갔습니다. 정말 먹으러 간건 아니고요. 진짜 언제부터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을지 평일 새벽에 한번 가봤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모르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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