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이동경로>
ㅇ 2월 16일(일)
- (11:30) 아시아나항공으로 제주공항 도착
- 공항버스이용 직원숙소 이동
ㅇ 2월 17일(월)
- (09:00~17:00)근무
- (22:00) 숙소인근 주점 중문동 역전할머니 맥주
ㅇ 2월 18일(화)
- (03:20) 숙소(직원 기숙사) 복귀
ㅇ 2월 19일(수)
- (~13:00) 셔틀버스 출근 및 근무
- (15:44) 중문신내과 도착(택시이용)
- (16:02) 202번 버스이용(서귀포열린병원으로 이동)
- (16:30) 서귀포열린병원
- (16시 이후) 501번 버스 이용 숙소 복귀
ㅇ 2월 20일(목)
- (13:30) 서귀포 이마트로 이동
- (14:00) 이마트(셀프계산대 이용 : 마스크 착용)
- (14시 이후) 버스이용 숙소 도착
- (16:58) CU오네트점
- 이후 숙소복귀
ㅇ 2월 21일(금)
- (12:30) 182번 버스이용 서귀포열린병원 이동
- 이후 택시로 숙소 이동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제주도, 추가 발생한 코로나19 1차 양성자 동선 공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두 번째 코로나 19 양성 반응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 등을 공개했다.
❍ 제주도 내 두 번째 코로나 19 양성 반응자는 대구 출신으로 서귀포 WE호텔 근무 중인 22세 여성 A씨다.
❍ A씨는 2월 13일부터 대구 방문 후 2월 16일 제주에 도착해 근무를 하던 중 19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해열제를 복용하다 21일 오후 선별 진료소인 서귀포 열린 병원을 내원하였다.
❍ 제주도는 해당 병원의 의뢰로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를 실시해 22일 오전 01시 45분 1차 양성 반응이 나옴으로써, 질병관리본부에 최종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제주대학병원 음압병실로 이송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에 22일 02시경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비상회의를 소집해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확진과 관계없이 선제적 대응조치에 나설 것 등을 지시했다.
❍ 이에 따라 배종면 제주특별자치도 감염병 지원단장을 중심으로 한 역학조사팀은 즉각 양성 반응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역학조사팀은 우선 A씨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시행했다.
❍ 상세 동선은 다음과 같으며 확인결과 증상발현 이후에는 종일 마스크 착용으로, 밀접 접촉자와의 전파는 최소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또한 오늘 새벽 발표된 보도 중 어머니가 격리중이라는 사실과 관련해 도 역학조사 결과 어머니는 대구 체류 중이고, 함께 머물렀던 직원 숙소에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해당 룸메이트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 그 밖에 내용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임으로 추가 동선을 파악한 후 추가로 도민과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도내 첫 번째 양성 반응자가 발생한 지난 20일에도 “정확한 정보의 신속한 공유만이 가짜 뉴스와 제주에 대한 흑색마케팅을 막을 수 있다”며 “확인된 정보는 즉각 공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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