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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바이오 주가 분석 및 기업 설명

by NBA 중계 MLB 중계 EPL 중계 KBO 중계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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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바이오 기업소개>

 

제넨바이오는 산업용 인쇄 및 명판 제조업, 소재 표면 처리업, 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해 왔으며 2017년도에는 (주)공감이앤티, 2018년 (주)에이피알랩을 인수하여 바이오사업, 환경사업등 신규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2019년 5월 정기업종심사 결과에 따라 회사의 주업종이 폐기물처리업으로 변경되었으며 2년연속 매출액 1위하였습니다. 제넨바이오의 전략적인 영업단위들은 제품, 거래처, 지역의 특성에 따라 기술과 마케팅이 다르므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넨바이오 주가전망>

최근 제넨바이오는 기타법인의 매도와 상폐 루머등으로 605원까지 하락하였습니다. 그 시기에 상장폐지가능성에 대해 공포심리가 지배했지만 결국 코로나패닉셀시기에 모자산운영사의 마진콜정도로 해석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다행이 일단 주가는 안정을 찾고 빠르게 반등을 하여 다시 천원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최고가에 비해서도 40%가까이 하락을 하였습니다. 

 

<제넨바이오 주가 - 상승모멘텀>

제가 블로그에서도 여러차례 언급했던 바와 같이 제넨바이오는 제넥신과 함께 여러가지 임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넥신, 제넨바이오 기술이전으로 상승(?)

코로나백신, 제넥신+국제백신연구소 공동개발

 

특히, 코로나19예방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실험은 국내에서는 가장 빠른 행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넥신이 장기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와 코로나19 예방백신 'GX-19' 공동개발에 나선다.

제넥신은 제넨바이오와 GX-19 개발을 위한 영장류 실험을 위해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DNA 백신 개발을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유엔개발계획(UNDP)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내 대표 이공계대학인 KAIST·포스텍, 제약바이오 대표기업 바이넥스·제넨바이오가 참여해 백신개발 실무를 분담하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영장류를 대상으로 GX-19의 안전성 평가 및 면역원성과 중화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GX-19 DNA백신은 이날 영장류에 투여될 예정이다. 6월에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개시하면 9월에는 중화항체 효능을 알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한, 얼마전 제넥신으로부터 라이센스 인한 면역억제제 후보물질에 대해서도 임상1상을 승인받았습니다.

 

제넨바이오와 제넥신이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면역억제제 후보물질 GX-P1이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GX-P1은 장기이식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될 면역억제제 후보물질이다. 제넨바이오는 2015년부터 제넥신과 함께 GX-P1에 대한 비임상연구를 진행해왔다.

1월에는 제넨바이오에서 장기이식 분야에서 독점적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제넥신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오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초기 임상 등 공동개발하기로 협의했다.


제넨바이오와 제넥신은 해당 물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초기 임상연구를 함께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GX-P1은 화학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 면역억제제보다 독성이 낮아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장기 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장기적으로 복용해야하는 면역억제제의 특성상, 독성을 낮춘 면역억제제는 신독성 등 부작용을 줄여 장기이식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거라 분석된다.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제넨바이오 주력 이종장기 이식의 현실화를 위해 동종이식에서 발생하는 기존 면역억제제의 한계 극복이 우선적인 해결과제”라며 “기존 면역억제제의 한계점을 극복한 차세대 신약을 개발함으로써, 동종이식에서 사용되는 면역억제제의 성공률을 높이고 이종장기 이식의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이식 및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면역억제제 관련 글로벌 시장은 2017년 약 167조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로 오는 2025년에는 약 1.5배 규모인 245조원으로 성장할거라는 전망이다.

이렇듯 제넨바이오는 이종장기 상용화 통해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대표 기업, 연구자 및 기업의 혁신적 융합, 협업 지원하는 이종장기 분야 대표 플랫폼, 이종장기 제품화 및 임상의 실현, 전문병원의 설립 등의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기업, 병원, 학교 등과 협업을 통해 발전하고 있습니다.

가깝게는 제넥신과의 협업을 통한 코로나백신개발이 성공한다면 기업가치는 말할 수 없이 상승할 것입니다. 다만, 아직  제넨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파이프라인의 임상단계가 높지 않아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시총이 천억정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바이오종목과 비교했을때 유사한 파이프라인 진행율에서는 적당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주주가 바이오텍으로는 기술력이 있는 제넥신으로 변경되어 향후에도 많은 협업이 예상됩니다. 

 

 

 

 

 

 

 

<제넨바이오 주가 - 연구개발 영역>

 

연구용 돼지개발업체 아퓨어스㈜(구 메디키네틱스㈜)와 포괄적 사업제휴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처 확보, 국제적 수준의 형질전환 연구시설 구축하였습니다.  
단국대학교 심호섭 교수 등과 함께 ‘형질전환 연구 협력팀’ 구성,  형질전환 돼지 개발∙이식 위한 SOP구축하였습니다.

 

이종장기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지정된 병원체가 없는 (DPF, Designated Pathogen Free) 무균시설에서 형질전환 돼지 양산합니다. 

 

가장 빠르게 제품화가 가능한 이종이식제품은 피부, 각막을 포함한 이종조직 기증에 의존해야 하는 동종 조직의 단점 보완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1형 당뇨 및 난치성 당뇨 환자의 치료를 위한 ‘췌도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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