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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성영철 회장 대표이사 복귀

by NBA 중계 MLB 중계 EPL 중계 KBO 중계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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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철 회장이 #제넥신 대표이사로 복귀합니다.

방금 전 전자공시가 하나 나왔습니다.

서유석 대표이사가 변경된다는 소문이 많았습니다.

누가 올까? 하고 미리 짐작하던 분도 많습니다.

예전 경대표처럼 커리어 있는 분이 올것인가, 아니면 포항공대 출신의 인맥으로 올것인가

따지고 보면 루머와 기대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 대표이사 변경과 관련해서 회사의 말을 한번 보시죠.

- 제넥신은 임상 초기 단계에 진입한 혁신형 면역항암치료제 하이루킨-7(GX-I7)과 자궁경부암 DNA 치료백신인 Papitrol(GX-188E)의 신속한 개발과, 임상 후기 단계에 접어든 지속형 단백질 제제인 성장호르몬, 적혈구 증강제 및 호중구 증강제의 개발에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의사 결정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사회 의장인 성영철 회장이 대표이사를 겸임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음

- 제넥신은 신속 경영, 책임 경영을 통해 개발 제품의 글로벌 사업화 및 제품화를 앞당기고자 기존 이사회 및 경영진의 의사결정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함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 KOSDAQ 095700)은 설립자인 성영철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였다고 금일 밝혔다.

제넥신은 1999년 6월 8일 성영철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단백질을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해주는 hyFc기술과 항원특이적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각 종 감염질환 및 암을 치료할 수 있는 DNA백신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제품을 개발하여 임상 후기 단계까지 도달하였다. 최근 3년 전부터는 개량 신약(Bio-better)에서, 환자의 생명 구원에 보다 더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First-in-Class 혁신 신약 개발로 전략을 전환하였고, 특히 난치 암 치료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들의 임상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루킨-7(GX-I7)은 말기 고형암 환자에서도 효율적으로 T 세포 수를 증가시킨다는 임상 1b상 결과를 2019년 11월 국제학회에서 발표하였고 미국 머크사의 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와의 병용요법으로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하고 있다. 또한 자궁경부암 치료 DNA백신(Papitrol, GX-188E)도 머크사의 키트루다와의 병용요법으로 말기 암 환자 대상 임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제넥신은 설립 이후 2015년까지 성영철 회장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오다가, 지난 4년반 동안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해왔으며, 본격적인 혁신신약개발을 위해 2018년에 2,500억 원 이상의 유상증자를 진행하여 글로벌 수준의 임상을 수행할 수 있는 개발비를 확보하였다. 최근 각 개발제품들이 다양한 적응증의 임상에 진입함에 따라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들이 정확히 그리고 신속하게 수행되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에 설립자이며 이사회 의장인 성영철 회장이 대표이사로 복귀함으로써 제품개발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성영철 회장은 제넥신 임직원들에게 원활한 소통, 제넥신의 핵심 가치를 지닌 우수한 인재육성 및 최고의 가치 창출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이전 및 제품화라는 성공 스토리 실현의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할 것을 당부하였다.

제넥신은 성영철 회장 체제에 맞추어 경영진과 이사회 개편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원동력으로 빠른 제품개발을 통한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진행할 것이다.

http://www.genexine.com/kr/m62_view.php?idx=129&cate=1&year=

신속 이라는 단어를 4번이나 사용했습니다.

요새 네임드한분이 제넥신 너무 느리다고 엄청 까시더만 자극받았나 봅니다.

그래 쫌 신속하기 해야죠. 에이치엘비처럼 보도자료도 바로바로 내고

책임경영이란 단어도 많이 사용했네요.

이번 대표이사 변경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문장은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사결정들이 정확히 그리고 신속하게 수행되어야 하는 상황

이라는 문장입니다.

창업자께서 해외 글로벌 기업에 어떻게 딜을 할지 빨리 빨리 결정해 주셔야지요. 그래야 회사가 방향을 잡고 앞으로 나가지요. 전문경영인도 좋지만 아직은 창업주가 의사결정을 빨리 하는 것도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제넥신주가 는 그닥 반응을 하지 않는군요.

이제 뭔가 가시적인 성과가 나와야하는 시점이고 큰 딜이 있어어야 #주식시장 도 인정해줄껍니다.

#헬릭스미스, #에이치엘비, #메지온 같이 3상 발표 종목들도 있고 #SK바이오팜 처럼 미국 시판허가난 회사도 있는데 글로벌 1상, 2상만 하고 있어서 될 일이 아니지요.

팔건 팔고, 키울건 키우고 빨리빨리 앞으로 전진하는 제넥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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